최창근 강사, 인문학 학술총서7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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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문학연구소 작성일19-01-08 18:01 조회6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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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지원의 일환으로, 본 연구소에서는 인문학 학술총서를 발간하였다. 일곱번째 학술총서는 최창근(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공저 『문학과 기억』이다.
이 책은, 1950년대 이후 한국 현대문학에서 역사적 사건이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역사와 문학의 병행 연구가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으로부터 출발했다. 더불어 해방이후의 이데올로기적 혼란 속에서 일어난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그에 관한 문학적 재현을 통해 우리 사회의 근대화 과정과 문학의 발전을 함께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말없이 희생된 민중의 목소리를 복원하고 그들의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