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학술연구교수, 인문학 학술총서1 발간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본 연구소에서는 연구소 학술총서를 발간하였다.
첫번째 학술총서는 인문학연구소 소속인 김현아 학술연구교수의『중심과 주변의 정치학: 폭력, 윤리, 아이러니의 서사』이다. 

김현아 학술연구교수의 학술총서 발간의 목적은 영미 중심권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대학의 현실에서 제3세계 영문학과 영미 중심부에서 변방의 위치를 차지하는 영문학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주제를 담고 있는 본 총서는 주변화 된 위치로 전락한 아프리카 소설과 영화, 유대계  미국작가, 폴란드계 미국 작가, 이슬람 작가 등을 살피고 있으며, 세계질서의 중심과 주변의 재배치가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거론하고 있다.